MySQL vs PostgreSQL 비교: 오픈소스와 데이터 주권의 차이
작성자: Kim Kaluba
게시일: 2026년 2월 9일
MySQL과 PostgreSQL은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인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지만, 오픈소스 거버넌스와 생태계 측면에서는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이 장기적인 데이터 전략을 수립할 때는 성능과 기능뿐 아니라 벤더 종속, 배포 유연성, 데이터 통제권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오픈소스가 제공해 온 핵심 가치는 언제나 ‘전략적 자유’였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그 약속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MySQL과 같은 많은 기초 오픈소스 기술이 단일 벤더의 통제 아래 놓이면서, 로드맵이 제한되고 배포 옵션이 줄어드는 ‘벤더 함정’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인 MySQL과 PostgreSQL의 서로 다른 행보에서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이 글에서는 MySQL과 PostgreSQL의 차이를 오픈소스 생태계와 데이터 주권 관점에서 살펴보고, 기업이 데이터 기반을 평가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 원칙을 정리합니다.
MySQL과 PostgreSQL: 벤더 주도형 오픈소스의 혁신이 둔화되는 이유
특정 기업이 오픈소스 솔루션을 독점적으로 제어하게 되면, 혁신은 커뮤니티의 필요가 아닌 기업의 이익과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이를 보여줍니다. 2006년에서 2025년 사이, MySQL의 커밋(Commit) 횟수는 최고치인 26,748개에서 4,725개로 급감했습니다.
이러한 기여도의 감소는 단순한 기술적 문제에 그치지 않습니다. 특정 벤더(Oracle)에 의한 지원 중단 가능성이나 향후 개발 정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비즈니스 리스크입니다. 장기적인 안정성과 중립적인 지원을 신뢰할 수 없다면,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한 비즈니스 기능을 해당 엔진에 맡기기는 어렵습니다.
MySQL과 비교되는 PostgreSQL의 성장
반면, 2025년 Stack Overflow 개발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PostgreSQL은 전 세계 개발자 사이에서 55.6%라는 기록적인 채택률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2024년 48.7%에서 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데이터베이스 역사상 단일 연도 최대 성장 폭입니다.
PostgreSQL은 3년 연속으로 ‘가장 인기 있고, 사랑받으며, 원하는 데이터베이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폭발적인 성장은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위계 질서를 뒤흔들었으며, 2025년 기준 MySQL은 4위로 밀려났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원동력은 PostgreSQL이 특정 기업이 아닌 독립적인 커뮤니티 기반의 코어 팀에 의해 운영된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데이터 기반이 특정 에코시스템의 비용 구조에 얽매이지 않고, 공용의 벤더 중립적 표준 위에서 자유롭게 워크로드를 분산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를 평가하는 6가지 원칙
급변하는 환경에서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하려면, 리더들은 다음 6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을 평가해야 합니다.
- 배포 유연성(Deployment Flexibility): 벤더 종속 없이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핵심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는 능력.
- 성능 및 글로벌 가용성(Performance & Global Availability): 트래픽 급증 시에도 예측 가능한 성능을 보장하고, 99.999%의 고가용성을 유지하는 역량.
- 신뢰와 보안(Trust and Security): 엄격한 ACID 준수를 통한 데이터 무결성 보호 및 GDPR, SOC 2와 같은 규제 준수를 위한 강화된 보안 정책.
- 확장성(Extensibility): 관계형, 문서형, 시계열, 벡터 데이터를 단일 데이터 저장소로 통합하여 데이터 파편화와 기술 부채를 해결하는 능력.
- AI 준비성(AI Readiness): 데이터베이스 내부에서 네이티브 벡터(Vector) 기능을 활용하여 AI 데이터와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를 함께 관리하고 혁신 주기를 단축.
- 지원 유연성(Support Flexibility): 광범위하고 경쟁력 있는 에코시스템을 선택함으로써 단일 공급업체에 의한 예기치 않은 가격 인상을 방지.
PostgreSQL과 EDB로 데이터 자유 확보
EDB는 미래의 데이터가 ‘주권(Sovereignty)’을 가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는 트랜잭션, 분석, AI 워크로드를 통합하는 동시에 기업이 자신의 데이터 환경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DB Postgres AI를 활용하는 것은 단순히 MySQL의 대안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MySQL에서 Postgres로 전환하려는 기업을 위한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EDB는 생성형 AI(GenAI) 애플리케이션 제공 속도를 3배 높이며, MySQL 대비 최대 4배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EDB는 오라클 마이그레이션(Oracle Migration) 분야의 업계 리더입니다. 전문적인 도구와 깊이 있는 아키텍처 지식을 통해 레거시 락인(Lock-in)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데이터베이스 환경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데이터 전략이 벤더의 이익이나 제한된 로드맵에 좌우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PostgreSQL과 EDB를 통해 향후 10년의 혁신을 위한 데이터 기반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MySQL과 PostgreSQL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MySQL과 PostgreSQL의 주요 차이는 무엇인가요?
이 글에서 주목하는 핵심 차이는 오픈소스 거버넌스와 생태계입니다. PostgreSQL은 특정 기업이 아닌 독립적인 커뮤니티 기반의 코어 팀에 의해 운영되며, 이를 통해 기업은 벤더 중립적인 데이터 기반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PostgreSQL이 벤더 종속을 줄이는 데 유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PostgreSQL은 특정 기업이 독점적으로 통제하는 구조가 아니라 독립적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따라서 기업은 특정 에코시스템의 비용 구조나 제한된 로드맵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다양한 환경에 워크로드를 분산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를 선택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하나요?
이 글에서는 배포 유연성, 성능 및 글로벌 가용성, 신뢰와 보안, 확장성, AI 준비성, 지원 유연성 등 6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단순한 기능 비교를 넘어 장기적인 운영과 데이터 전략까지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ostgreSQL은 AI 워크로드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본문에서는 데이터베이스 내부의 네이티브 벡터(Vector) 기능을 활용해 AI 데이터와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를 함께 관리하는 AI 준비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파편화를 줄이고 혁신 주기를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DB Postgres AI는 MySQL에서 Postgres로 전환할 때 어떤 역할을 하나요?
EDB Postgres AI는 MySQL의 단순한 대체재가 아니라 MySQL에서 Postgres로 전환하려는 기업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본문에 인용된 자료에 따르면 EDB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제공 속도를 3배 높이며, MySQL 대비 최대 4배의 성능을 제공합니다.